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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글로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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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oma를 처음 알게 된 계기? - X에서 텀○벅으로 펀딩받고 있는 것을 보고 여긴 또 뭐하는 데인데 이렇게 예쁜 토이를 만들어? 하고 들어가보게 되었답니다. 정작 파트너는 없어서 광고 중인 토이는 제쳐두고, 프로젝트 소개란에서 로마 글로스 2를 보게 되었어요. 호기심이 생겼지만 일단 정보를 더 알아보고 싶어서 사이트 회원가입까지 하게 되었죠. 2. 구매를 결심하게 된 계기? - 흥미가 생겨 이리저리 서치를 하던 중에, 로마 글로스 이지핏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안 그래도 흡입형 토이가 올해 초에 고장이 나서(ㅠㅠ) 삽입형 토이만 사용하던 중에 역시 나는 흡입형이 맞는 것 같은데... 생각하던 차에 이지핏과 2의 차이가 궁금해져, Loma의 X 계정으로 문의를 드렸어요. 부끄러웠지만...! 계정주님이 남성 분이란 말씀에 더욱 부끄러웠지만...! 여성 구성원 분들의 솔직한 후기를 더해 제 pick은 로마 글로스 2! 친절한 응대 덕분에 구매를 하게 된 것 같네요. 3. 실 사용 후기! - 이게 제일 중요하겠죠... 하, 일단 미쳤어요. (ㅋㅋㅋㅋ) 냅다 상스러운 말로 후기를 시작하는 여성이란... 그렇지만 이게 제일 쓰고 싶었거든요. 우선 정성스러운 포장과 예쁜 박스 디자인에 기분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편한 자세로 자료를 찾아보면서 로마 글로스 2를 만지작거리는데, 일단 토이 자체가 너무 예뻐서... 화장품이라고 해도 믿을 디자인이 분위기를 해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마음에 드는 자료를 찾고, 1단계에서부터 오랜만에 흡입형 자극을 시작했습니다. 토이 자체의 진동은 정말 조용해서 누가 있어도 모를 것 같긴 했어요. 그렇지만 누가 있으면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은(ㅋㅋ) 이유가 있는데요... 젠장, 소리를 참기가 너무 어려워요. 너무 좋단 말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흡입형 토이는 노후화되면서(ㅠㅠ) 자극도 약해지고 소리도 많이 나서 쓰기가 좀 민망했는데... 로마 글로스 2는 자극을 제외하면 정말 조용한데 그 자극이 정말... 끝장나게 좋았어요. 제가 나름 단련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6단계를 넘어서니 허리가 뜨고 소리가 저절로 새어 나옵니다. 후기를 쓰면서도 저릿한 게 너무 기분이 좋다고요... 나중에는 3단계 정도에서도 다리가 덜덜 떨려서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적당한 자극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어요... 어디 찾아보니 강철ㅋㅋㅋ클리면 5단계 이상을 추천하신다던데, 흠~ 나 강철 클리인가?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느끼기 좋은 정도의 자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평가하기엔 올해 가장 잘 구매한 제품에도 꼽힐 수 있지 않을까...? 까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4. 최종 평점? (이게 뭔데) 배송: 정말 빨랐어요. 이틀 만에 왔나... 포장: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 깔끔하게 종이로 분리수거까지 완료! 디자인: 말해뭐해... 너무 예쁩니다. 사용감: 흡입형은 새티스파이어류만 사용해봤는데... 비벼도 안 질 것 같습니다. 오히려 가볍고 예뻐서 더 좋아요! 5점 만점에 5점! 아니다 10점! 드립니다. Loma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20대 여성

2024년 08월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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