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이 되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운영된다.

MBTI가 대한민국의 혈액형별 성격을 대체한지 벌써 몇 년째, 이젠 어떤 모임에서든 아이스브레이킹엔 MBTI가 빠지지 않는다. 물론 무엇이든 맹신은 좋지 못하지만 분명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좋은 도구가 되는 것이 MBTI다. 잘 맞는 부분은 왜 그렇게 잘 맞는지, 안 맞는 부분은 왜 그렇지 안 맞는지 서로에 대해 좀 더 파악하고 배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멈춰버렸던 연극계에도 다시 활기가 찾아오며 전국에서 다양한 연극들이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어른들을 위한 19금 성인용 연극들이 다시금 공연을 이어나가며 연인들의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랜 기간 사랑을 받은 연극부터 영화 원작의 연극,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 연극까지 뜨거움과 유쾌함을 동시에 지닌 19금 연극들이 전국에서 속속들이 나타나는 가운데, 에디터가 엄선한 연극들을 소개한다.

자신의 욕망을 표현하고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사랑하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다

인간이라면 대부분 자신만의 취향을 가지고 있다. 음식 취향, 인테리어 취향, 여행 취향 등 많고 많은 유형 가운데 은밀한 영역에서의 취향도 존재하는데, 바로 섹스에 관련된 취향이다. 평범하게 가지고 있는 섹스 관련 환상의 경우에는 섹스 판타지라고 부르며 그 정도가 깊고 강력한 경우에는 성적 취향이라는 의미로 ‘성적 페티시즘(Sexual Fetishism)’, 속칭 ‘페티쉬’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장 은밀한 행위로 가장 노골적인 욕망을 보여주는 것이 섹스 판타지이다. 여기, 각자의 내밀한 섹스 판타지를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보았다.

태양이 작열하는 무더운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데이트를 계획 중인 연인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데이트 장소일 것이다. 매번 똑같은 곳을 갈 수도 없는데 웬만한 것들에는 모두 질려버려 고민에 빠졌다면, 지금 주목하라. 애들은 가라! 볼 것 다 본 어른들을 위한 19금 서울 밖 이색 데이트 코스 세 곳을 소개한다.

현대 사회에서 성적 욕구와 관련된 문화적 태도가 변화하면서 섹스토이 산업이 부상했다. 다양한 기능과 모양을 지닌 섹스토이를 통해 성생활을 즐기게 된 것이다. 반려가전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활용되고 있을 만큼 우리 사회에서 섹스토이의 존재는 더 이상 음지의 것이 아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할 수는 없다. 이제는 섹스토이의 보편화를 추구해야 할 때가 왔다.

6월의 퍼레이드, 성소수자는 언제나, 어디에나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