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에서 구입한 다른 제품도 있는데.. 크기도 부담스럽고 생긴 것도 흉측(....)해서 구석에 처박아두고 안쓴 지 오래됐거든요.. SNS에 홍보글이 계속 올라와서 믿져봐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진짜 너무 심플하고 그냥 봐선 절대 성인용품인지 모를 정도예요. 한 번 충전으로 엄청 오래가고 작지만 강합니다... 너무 강해서 저한텐 자극적이라 속옷 입은 채(뚜껑 안열고) 그냥 사용하기도 합니다 ㅋㅋ 립스틱으로 보인다는건 오바육바지만 파우치에 넣어두면 그냥 화장품 같이 보여요 ㅋㅋ 몇 개월 사용 후 뒤늦게 남기는 후기입니다~ 망설이는 분들 그냥 고고 ㅎ
잘로 칼라는 저의 두번째 토이로 구매한 건데, 질로 느끼는 오르가즘은 처음이었어요 벽이 오른쪽벽 왼쪽벽 이렇게 자극을 줘야 하는지 몰랐었는데 스스로 자극을 주는 법을 익히면서 와, 이렇게 주면 이런 감각이 느껴진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저는 산부인과에서 제 질이 깊다는 걸 알게되었는데, 칼라는 팁 자체가 길다보니 제 질 길이에 맞춰 깊게도 삽입 가능한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 리뷰를 보면 소음이 크다고 해서 좀 고민이 되었는데, 저는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제 방 방음상 제 신음소리만 안나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정도 소음은 밖에 안들릴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중하는데?? 전혀 방해가 될 정도는 아니랍니다 그것보다 너무 만족감이 좋아서 소리 들리지도 않아요! 저는 꽃잎쪽 팁이 주는 감촉이 너무 좋았어요 가슴자극이 너무 부드럽고 혀같은 느낌을 줬어요 ㅎㅎ 칼라가 온 날이 잊혀지지 않는게 그 날 너무.. 해서 배가 좀 아플 정도 ㅋㅋㅋ 아무래도 오르가즘을 많이 느껴서 배쪽이나 자궁 근처 근육이 너무 수축했나봐요 최애 토이가 될 것 같은 느낌, 로마 상품은 매번 다른 상품 구입할 때 마다 이런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사은품으로 받은 젤을 같이 사용해보니 감촉이 배가되어서 훨씬 기분 좋았던 것 같아요 밤마다 너무 즐거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