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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애인의 19금 능력치가 궁금해 | 19금 테스트

당신의 19금 능력치는 무엇인가요? 이 테스트가 수백만 커플의 꽁냥꽁냥을 200%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가..(쿨럭) 솔직한 욕망을 사랑하는 연인에게 과감하게 표현해보세요.

2022년 05월 01일

#나와_애인의 요즘 19금은?

나와 애인의 요즘 19금은 어떤가요? 마냥 좋은 꽁냥꽁냥일지 아니면 말못할 비밀이 있나요? 뭐가 됐든 사랑하기도 모자를 시간에 19금 고민이 있다는 건 꽤 무겁게 다가옵니다. 우리들의 섹시한 사랑을 위해서 로마가 준비했어요. 19금 능력치별 에로틱한 상상과 그 에로틱함에 불을 지펴 줄 19금 성인용품 추천까지! 이거다 싶은 게 있다면 주저말고 바로 시도해보세요.

#야_우리사랑하자

밥먹자, 만나자라는 시시콜콜한 표현 말고 돌직구로 날려보는 겁니다. “야, 우리 사랑하자” 애인의 동공이 흔들리지 웃으면서 다가올지 결과는 보장할 수 없지만 어차피 인생은 모아니면 도! 아니겠어요. 자신의 욕망을 연인에게 과감하게 표현해보세요. 여러분 곁에 로마의 19금 능력치 콘텐츠도 있으니 적극 활용하는 거 잊지마시고요.

#나의 19금 능력치가 궁금하다면?

글 목차

#INFP 뇌성적 몽상가

“무슨 상상해”

네 눈을 바라보면 말로 하지 않아도 야릇한 뜨거움이 느껴질 때가 있어. 그러면 나는 물어봐. “무슨 생각해?” 그러면 넌 별거 아니라는 듯 미소지으며 고개를 젓지. 근데 그거 알아? 실은 나도 기다리고 있단 말이야. 그러니 제발 행동으로 보여줘, 그냥 너의 상상을 자유롭게 나한테 표현했으면 좋겠어.

#INFJ 긁지 않은 에로틱 복권

“너 향기가 날 미치게 해”

피곤하다는 날 위해 마사지를 해준다며 누워보라는 너. 은은한 캔들 향기와 너의 부드러운 손길에 금새 노곤노곤 해지는 것 같아. 한참 몽롱해지며 잠이 스멀스멀 올때 쯤, 더 깊은 곳으로 내려올려 하는 은밀한 손길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 “지금 뭐해?” 라고 묻자 넌 바로 “아니, 너 피곤할까봐.”라며 음흉한 미소를 짓네. 언제 이렇게 섹시해진거지? 

#INTJ 집착쩌는 사랑계획꾼

“이걸 언제 다 준비했어?” 

철두철미한 너의 계획성이 가끔은 답답하지만 어쩔 땐 너무 섹시해. 우리가 서로 맞닿아 움직일 때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나의 말에 이렇게까지 준비한거야? 오늘 밤 넌 A부터 Z까지 네가 준비한 모든 걸 나한테 차례대로 보여줄 생각인가봐. 빨리 너가 날 채워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 

#ISFJ 우릴수록 농염진국

“1분만 더 느끼고 싶어”

갑작스런 너의 말에 생각이 많아지는 밤. 좀 더 느끼고 싶다는 솔직한 그 말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았어. 서로가 좀 더 느낄 수 있다면, 그 시간을 1분이라도 더 늘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너에게 천천히 다가갈 때, 네가 나에게 빠르게 다가올 때, 그때마다 느껴지는 짜릿한 감각이 끊이지 않는다면 오늘밤은 죽어도 좋아. 

#INTP 수줍은 음란마귀

“신음소리로 표현해줘”

“응 뭐라고?” 무언가 말을 하고 싶은 데 네 입에 담겨 있는 장미꽃 때문에 신음소리만 내고 있는 널 보니 왠지 더 괴롭히고 싶어졌어. 오늘은 단 한마디도 하지마. 오직 신음으로만 너의 감정을 표현해줘. 그러면 난 더욱더 널 자극하고 못참게 만들어서 한계로 몰아 붙일거야. 그런 너의 모습에 나도 젖겠지. 

#ISFP 아낌없이 주는 요염한 나무

“나 새로움이 필요해”

새로운 걸 원한다는 너의 말에 근심이 늘었어. 너와 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우리의 밤이 어떻게 새로워질 수 있을까? 자세를 바꿔볼까? 장소를 옮겨야 하나? 그렇게 고민이 더욱 깊어져 갔고 큰맘 먹고 난 침대 위에서 이걸 사용해보자며 꺼냈어. 놀라움에 커진 너의 눈을 보니 왠지 오늘밤은 예전과 다를 것 같아.

#ISTJ 욕망가득 부뚜막 고양이

“조심해 내가 잡아먹을거야”

우리집에 놀러온 어느 날 너가 물어봤어. “이 작고 귀여운 건 뭐야?” 내 침대 옆 탁자 위에 은은하고 노랗게 빛나는 조명을 본거야. 근데 그거 알아? 이거 무드등 아니다. 이 말캉하고 촉촉한 감촉으로 널 자극하고 괴롭힐거야. 내가 이렇게 소심해보여도 욕망가득 하단 말이야.그러니 너도 조심해 내가 언제 잡아먹을지도 몰라.

#ISTP 천상계의 알파고19

“여기를 더 깊게 눌러줘? 어때?”

직설적인 너의 질문에 깜짝 놀랐어. 그곳 맞는데 사실 부끄러워서 제대로 말은 못했거든. 그런데 넌 어떻게 알고 날 점점 더 자극해 오더라. 내 몸속에서 느껴지는 두터운 진동과 너의 손길에 가끔 미칠 것 같아. 언제 이런 걸 준비한 거야? 너 너무 섹시해. 

#ENFJ 19금 텔레파시 리더기

“여기가 좋아?”

“여기가 좋아?” 라고 묻는 말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실은 지금 대답할 시간도 없다고, 그말 할 시간에 한번 더 해줬으면 좋겠다고. 처음엔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서 물어보는 건가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알겠어. 내가 좋아하는 곳만 끈질기게 공략하는 것 보니 이렇게 날 잘 알아가기 위한 너의 깊은 생각이라는 걸.

#ENTJ 킹갓제너럴침대위마스터

“네 섹시함에 숨이 막혀”

침대에서 너가 내뿜는 섹시함에 숨이 막힐 때가 있어. 평소엔 한없이 다정다감하다가도 둘만 있을 때면 거칠게 날 지배하고 다루는 모습에 정신을 못차릴 것 같아. 네 앞에서 난 순한 양이 되어 자꾸만 조바심이 나고 안달하게 돼. 네 손길과 맞닿은 차가운 사슬이 내 몸을 스치고 지나갈 때마다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 

#ENFP 폭주하는 홍콩행 열차

“이 곳이 끝이었으면 좋겠어”

우리의 밤은 그 끝을 예측할 수 없어 더 재밌는 것 같아. 오늘은 내 두 눈을 가리고 온몸으로 너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얌전한 얼굴은 그만하고 네 얼굴 뒤로 숨겨진 욕망을 보여주면 어떨까. 너의 손길이 날 자극하는 순간에 생각해 ‘여기가 끝이었으면 좋겠다.’ 눈을 가리고 느끼는 너의 몸짓은 온 몸에 하나하나 새겨지는 것 같아.

#ENTP 69금 저세상 행위예술가

“왜이렇게 겁이 없어?”

“가끔보면 넌 겁이 없는 것 같아.” 침대 위에서 종잡을 수 없는 나의 모습에 넌 깜짝 깜짝 놀라는 것 같아. 그러던 중 겁이 없다면서 나에게 훅 한마디를 날리는 거야. “그래서 싫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는데, 너에게 돌아오는 한 마디. “아니, 너무 섹시해”. 가슴에 훅 들어온 너의 말,  이렇게 종잡을 수 없는 날 사랑해주는 너에게 또 반한 것 같아.

#ESFP 이불 위 음란관종

“오늘 밤 난 너만을 위해 존재해.”

일 끝내고 늦게 들어오는 온통 피곤해하는 너, 너가 날 보는 순간 두 눈이 크게 떠지며 말을 잇지 못했지. 좋은 건지 안좋은 건지 긴가민가 하고 있을 쯤 나에게로 재빠르게 달려오는 널 보면서 확신했어. 네가 나에게서 한시도 눈을 못떼게 만들거야. 오늘밤 그렇게 널 정신못차리게 만들거야.

#ESFJ 배려과당 에로티스트

“좋아?” “응, 너무 좋아.”

내가 물었을 때, 네가 “좋아”라고 말해준다면 너무 행복할거야. 말하지 않아도 지금 좋다는 걸 온몸으로 표현해준다면 더 행복할거야. 원하는 게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줘, 더 만져주고, 더 자극해줄게. 그리고 가끔은 나도 만져줘. 너가 느끼고 있는 걸 나도 느끼고 싶거든. 우리 같이 느끼자, 오늘 밤이 다 끝날 때까지.

#ESTJ 단호박 먹은 성취변태

“아직 안 끝났어”

뭐? 아직도 안 끝났어?’ 가만 보니 넌 오늘 끝낼 생각이 없나 봐. 충분히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안 끝났다는 너의 말에 나 쫌 충격받았어. 도대체 언제까지 날 몰아붙일 셈이야? 저번에 사랑을 나누면서 잠깐 심드렁한 표정을 지었다고 오늘 이러는 거야? 어떻게 보면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만 조종해 이러다 나 죽을지도 몰라. 

#ESTP 오늘만 사는 19금 성 탐험가

“오늘은 이렇게 느끼고 싶어.”

조용한 차안에서 “오늘은 이렇게 느끼고 싶어.”라는 내 말에 잠시 생각하더니 넌 무언가를 꺼냈어. 내 속에 작고 귀여운 걸 넣고 짖궃게 날 괴롭히는 널 보면서 오히려 내가 더 흥분하는 것 같아. 우리가 이렇게 섹시한 적이 있었던가? 내 속에서 느껴지는 진동이 커질수록, 살며시 미소짓는 너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일수록 정신을 잃어버릴 것 같아 아찔했지.

끝마치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쓴 존 그레이 박사가 말했죠. 사랑을 키워가는 데 너무 늦는 법이란 없다고요. 사랑으로 가끔은 괴롭고 쓸쓸하고 상처를 주고 또 받기도 하지만 우리 삶에 사랑이 없으면 

어떤 행복이 있을까요? 

 

사랑의 최고 표현인 섹스는 더 말할 필요도 없겠죠.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 숨겨오고 참아왔던 당신의 바람직한 욕망과 행복을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키워나가 보세요.

 

19금 능력치 콘텐츠를 통해 로마가 보여주고 싶었던 건 단 하나였습니다. 

‘나에 대한 이해와 사랑’ 내가 무얼 좋아하고 어디에 반응하는지를 깨달으면서 애인과의 사랑까지 섹시함으로 뜨거워질 수 있길 바랍니다. 로마는 성에 대한 솔직함으로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올바르고 재밌는 콘텐츠로 다가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도 항상 응원할게요.

나를 사랑하는 가장 솔직한 방법
Love myself, Loma
Edited by. Evel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