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여성 청결제
세이브 솔리드 여성 청결제 크랜프로비™(이하 크랜프로비)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고체형으로 개별 포장 되어 있다. 잘 찢어지는 정사각형의 포장지에 담겨있는 크랜프로비는 다시 파우치에 24개 묶음으로 담겨 있다. 패키지는 성인 손바닥만한 크기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휴대하여도 크게 문제 없지만 개별 포장 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개별로 소지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기는 하다. 개별 포장지를 뜯으면 하트모양의 크랜프로비가 나온다. 보고 처음에 든 생각은 ‘이거 종이비누인가?’였다. 에디터가 초등학생 시절에 한창 유행했던 종이비누와 같은 재질이었기 때문이다. 시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성 청결제들은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액상 여성 청결제를 담아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상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었다. 액상 여성 청결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부패 방지를 위한 방부제를 사용하는데 크랜프로비는 고체형이기 때문에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성 청결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다.
내 몸을 생각하는, 안전한 여성 청결제
크랜프로비는 자체 개발한 특허 원료 성분 및 자연에서 유래한 비건 성분만을 담은 제품으로 특허 성분인 CranProB를 사용한 제품이다. CranProB는 크랜베리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생성한 성분으로, 크랜프로비의 개발사인 세이브의 특허 출원 성분이다. 발효시킨 유산균마저 일반 동물성 유제품 유산균이 아닌 사과에서 유래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 식물성 유산균을 사용하여 유산균 함유량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 향료나 인공 색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자연적인 제품이라 예민한 Y존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크랜프로비는 사용법도 간단하다. 정말 종이비누 사용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분홍색의 겉 파우치를 열면 그 안에 개별 포장된 고체형 여성 청결제가 담겨 있다. 하트 모양의 세이브 크랜프로비를 손바닥 위에 놓아두고 물을 묻혀 거품을 낸 후 개인적인 용도에 따라 Y존 케어에 사용하면 된다. 용량은 개별 제품 하나 당 0.2g으로 적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실제로 물을 묻혀 거품을 내보면 매우 부드럽고 풍부하게 거품이 형성되기 때문에 전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무향, 무취 제품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성이 높았다.
지구를 생각하는, 똑똑한 여성 청결제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세이브 크랜프로비의 가치를 찾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이라는 점이다. 크랜프로비는 모든 성분이 비건인 것에 더하여 제로 웨이스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실제로 사용하면서도 가장 놀랐던 부분이다. 곧 여름이고, 여름이면 휴가를 비롯하여 워터파크, 계곡 등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데 그럴수록 여성 청결제의 간편성은 빛을 발한다. 기성 상품들은 플라스틱에 담겨 있기 때문에 부피가 커서 필요성을 느끼더라도 휴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별 포장된 상품은 어쩔 수 없이 쓰레기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아무리 간편하고 기능이 좋아도 나 한 사람 좋자고 환경을 해치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마음 한 켠이 불편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을 다 안다는 듯 세이브 솔리드 여성 청결제 크랜프로비는 국내 최초로 개별 파우치를 물에 녹는 종이로 구성했다. 청결제를 사용한 뒤 종이 포장재에 물을 묻히면 휴지가 녹는 것보다 더욱 부드럽게 녹아 하수구, 변기 등에 흘려 보내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가 된다. 박테리아에 의해 100% 무해 물질로 분해가 되니 편리함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한 똑똑한 여성 청결제다. 개별 포장된 여성 청결제를 담은 겉 포장 파우치마저 탄소 절감에 미생물에 의해 100% 분해되는 종이 파우치다.
일상에서는 물론이고 외부에서의 운동 후, 휴가나 여행 중, 레저 후까지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소화된 부피와 최소화된 쓰레기, 사용성과 환경을 모두 잡은 세이브 솔리드 여성 청결제 크랜프로비™.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