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티스파이어 프로 트래블러

아직 더 써봐야 알것같아요, 제품은 좋은데 탐색시간이 걸릴 것 같네요.

반려가전을 사고 싶은데 처음으로 뭐를 써야할지 몰라서 검색을 하다가 사이즈라던지 일코가 가능한 디자인이라고 해서 새티 프로 트래블러를 샀어요
솔직히 손가락으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서 처음 사는 반려가전에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택배가 도착하기를 기다렸습니다ㅎㅎㅎ

택배를 받고 처음 도전했을 때는 감이 없어서 그런지 오선생님을 못 만났어요 그 다음 날 다시 도전했는데 1-2단계서는 느낌이 없다가 3-4단계에서 오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 진동이 있어서 절정 상태에서 계속 대고 있으니까 더 길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나고 여운도 생각보다 길었고...근데 아직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겠다를 모르겠어서 계속 사용해보고 연구해봐야 할 것 같아요 다른 후기들처럼 분수나 여러 번 오선생님을 만나지는 못 했는데 이건 제 스킬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ㅠㅠㅠ

소리는 1-3단계는 조용한 편인데 4단계부터는 소리가 꽤 크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신음이 나도 모르게 언제 내가 이런 소리를 내봤나 싶을 정도로 크게 나서....가족이랑 같이 사는데 밤에 사용가능할지 모르겠네요ㅋ자제력을 기르던지 집에 혼자 있을 때만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첫 반려가전에 대한 느낌이 좋아서 좀 더 사용하고 여러가지 사볼 예정입니다ㅎㅎ같이 보내주신 샘플 젤도 감사합니다!! :)

세상에 이렇게 완벽한 발명품이 있을까요? 현재 거의 3개월째 쓰는중인데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충전기가 한국과는 다른형식이라 쪼꼼 아주쪼꼼불편하긴 하지만 그런건 새티와의 뜨밤을 시작하자마자 잊게됩니다. 전 이제 새티가 없는 과거로는 돌아갈 수 없어요. 남자? 그게뭐죸ㅋㅋㅋㅋㅋㅋㅋ새티야 너가 내 인생이다.
(트래블러 사세요 일코가능! 피부 미용용품이라고 속여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