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가 오서징
자동으로 움직이는 스러스팅 바이브레이터
20대 남성
2025.06.16
2주일동안 매일 사용해본 롱텀 사용기.
안녕하세요! 용품에 관심이 많은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저는 다양한 형태의 기기를 정말 많이 써봤는데요! 그러다보니 래빗형 기기도 정말 많이 써봤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상대의 클리 위치가 맞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점이죠. 너무 안타깝습지만 이미 기기는 써벌렸고.. 그렇게 래빗 기기 유목민이 되어 별의 별 래빗 기기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수가라는 브랜드에서 디자인이 기깔난 래빗형 기기를 내놓았대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와 받자마자 매일같이 하루 2-3번씩, 혼자서도, 관계하면서도 써본 약 2주간의 롱텀 사용 후기입니다.
1. 배송과 패키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제가 디자인쪽 일을 하는데요.. 형압 인쇄에.. 안에 내지까지.. 우린 이런거 하나조차도 고급스럽게 만든다! 싶어서 놀랐습니다. 저는 이런 용품 박스를 모으는데 그중에 가장 압도적으로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호텔 어메디티 같아요. 배송은 거의 당일 바로 도착했습니다.
1. 써본 기기 중 가장 고급진 그립감
혼자 하는 여성분들이 손잡이가 아쉬워서 엄청 슥슥 빠지는데요. 이 제품은 제가 쥐어본 딜도 기기 중 가장 인체 공학적이고 안 빠지는 손잡이 그립감을 가졌습니다. 손가락을 하나 위로 감싸고, 다른 손가락들이 그 밑에를 감싸는 그립감은 제가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던 시절의 교수님이 그렇게도 강조하는 ‘기능이 형태를 결정한다’ 에 가장 부합하는 디자인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컨셉에 사로잡혀서 저 부분에 잘못된 충전구가 있어서 거슬린다거나, 너무 매끈한데요.. 이 제품은 정말 그립감이 편리합니다.
1. 소재와 색상, 그리고 둘레
소재 또한 기가막힌데요. 실리콘스럽다가 아니라 사람의 보드라운 피부같습니다. 마치 콘돔을 끼지 않은 그것..과 도 비슷하달까요. 뭔가 디자이너가 엄청 개입해서 이건 이래야해! 하고 만든 고급진 재질감 같습니다. 고급 차량 타면 플라스틱 부분을 저런 질감으로 덮어둔 기분이랄까요. 거기에 색상또한.. 세상 이거 어떻게 효과준건지 엄청 자연스럽습니다. 실물로 보면 더 이뻐요. 거기에 둘레는 보시다시피 10센치 초반 정도 됩니다. 제일 두꺼운 부분 기준으로요. 아마도 대부분의 남자분들보단 작은 크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딜도형 제품들은 사람보다 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딜도가 더 기분좋으면.. 낭패잖아요.
1. 온열 발열
아쉽게도 해당 제품엔 온열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삽입구 쪽에 계속 켜두면 따듯해서 온열이랑 진배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온열 기능이 없어서 아쉬운 분들도 별 무리 없이 고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제품에 온열기능 있으면 금방 고장납니다)
1. 따로 따로 움직이는 삽입부분과 클리분
클리는 강력한 진동, 삽입부분은 앞뒤 2-3센치 가량 움직이는 기믹입니다. 여자친구 말로는 엄청 자극적이진 않아도 충분히 만족할 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보단 좋진 않지만 혼자 풀기에는 정말 좋다. 혼자 하다가도 끝나면 계속 만지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1. 클리부분 | 사람마다 다른 클리 위치를 커버한다.
셀프 삽입 기준, 클리부분이 몸에서 더 멀기 때문에 더 먼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세기는 총 4단계, 패턴도 4개정도 있었어요. 클리 부분이 좋았던 점은.. 클리 위치가 어디든 자극이 가능한 조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부분이 탱글탱글 정말 잘 움직이고 튕기듯이 잡아줘서 클리가 멀리있든 짧게 있든 어떻게든 스치고 잡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진동 느낌도 그 싸구려의 느낌이 아니라.. 고급진 그 무언가.. 라고 합니다. 사실 고급 기구들을 한번 쓰면 싸구려로 다시 못 가는게 이런 차이라고 봐요. 그래서 이런 부분만큼은 가성비 안 따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옷하나 산다고 생각하세요)
1. 삽입부분 | 충분히 만족할만큼의 삽입.
우선 정말 사람같다는 건 당연히 거짓말이죠. 사람의 질량이 왓다갓다 하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휴대폰정도의 무게감의 기기가 고정하면 2-3센치 움직이는 게 단데요.. 근데 힘을 정말 세게 주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안에서 버티고 움직입니다. 이런 기구들이 고장나는 이유가 보통 너무 센 압력을 줬다가 그 안에서 못버티고 모터가 막혀버리는건데요. 거의 그런 일 없을 정도로 여자분의 압력과 세기는 충분히 버팁니다. 이거보다 진짜같은 걸 원하시면 피스팅 머신을 사셔야.. 그 전 단계에선 충분히 좋은 기기같아요. 펀*토리 제품도 구비중인데 별 차이 없었어요. 또, 같은 진폭의 움직임이 아닌 패턴이 오히려 진짜 사람같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1. 애무용, 후희용으로 좋은.. 동반자
저는 제가 용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개가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그중 제일인 것은.. ‘애무의 아웃소싱화’입니다. 제가 애무해주는 것도 좋아하지만.. 기구가 잘 해주는 만큼 제가 힘을 아끼면.. 본게임에서 더 쓸 수 있으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기기가 매력적인건 그겁니다. 관계 전에 삽입과 클리를 동시에 해서 축축하게 만들 수 있어요.
1. 아쉬운 점
요새 대부분의 회사에서 지원하는 원격조정이 안 됩니다.. ㅜㅜ 너무 아쉬워요.. 롱디인 분들은 이런거에 정말 의존 많이 하실텐데.. 뭔가 기술력은 될 것 같은데..
또 하나 더 꼽자면 충전구 마그네틱 자성이 좀 약합니다. 무게중심이 아닌 곳에 뭔가 애매하게 위치하다보니까 케이블이 잘 떨어질 때가 종종 있어요. 이건 아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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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작동 영상도 찍어두고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추가할 방법이 없을까요? ㅜㅜ 너무 아쉽습니다.. 실제 작동하는 세기를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안녕하세요! 용품에 관심이 많은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저는 다양한 형태의 기기를 정말 많이 써봤는데요! 그러다보니 래빗형 기기도 정말 많이 써봤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상대의 클리 위치가 맞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점이죠. 너무 안타깝습지만 이미 기기는 써벌렸고.. 그렇게 래빗 기기 유목민이 되어 별의 별 래빗 기기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수가라는 브랜드에서 디자인이 기깔난 래빗형 기기를 내놓았대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와 받자마자 매일같이 하루 2-3번씩, 혼자서도, 관계하면서도 써본 약 2주간의 롱텀 사용 후기입니다.
1. 배송과 패키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제가 디자인쪽 일을 하는데요.. 형압 인쇄에.. 안에 내지까지.. 우린 이런거 하나조차도 고급스럽게 만든다! 싶어서 놀랐습니다. 저는 이런 용품 박스를 모으는데 그중에 가장 압도적으로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호텔 어메디티 같아요. 배송은 거의 당일 바로 도착했습니다.
1. 써본 기기 중 가장 고급진 그립감
혼자 하는 여성분들이 손잡이가 아쉬워서 엄청 슥슥 빠지는데요. 이 제품은 제가 쥐어본 딜도 기기 중 가장 인체 공학적이고 안 빠지는 손잡이 그립감을 가졌습니다. 손가락을 하나 위로 감싸고, 다른 손가락들이 그 밑에를 감싸는 그립감은 제가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던 시절의 교수님이 그렇게도 강조하는 ‘기능이 형태를 결정한다’ 에 가장 부합하는 디자인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컨셉에 사로잡혀서 저 부분에 잘못된 충전구가 있어서 거슬린다거나, 너무 매끈한데요.. 이 제품은 정말 그립감이 편리합니다.
1. 소재와 색상, 그리고 둘레
소재 또한 기가막힌데요. 실리콘스럽다가 아니라 사람의 보드라운 피부같습니다. 마치 콘돔을 끼지 않은 그것..과 도 비슷하달까요. 뭔가 디자이너가 엄청 개입해서 이건 이래야해! 하고 만든 고급진 재질감 같습니다. 고급 차량 타면 플라스틱 부분을 저런 질감으로 덮어둔 기분이랄까요. 거기에 색상또한.. 세상 이거 어떻게 효과준건지 엄청 자연스럽습니다. 실물로 보면 더 이뻐요. 거기에 둘레는 보시다시피 10센치 초반 정도 됩니다. 제일 두꺼운 부분 기준으로요. 아마도 대부분의 남자분들보단 작은 크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딜도형 제품들은 사람보다 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딜도가 더 기분좋으면.. 낭패잖아요.
1. 온열 발열
아쉽게도 해당 제품엔 온열 기능이 없습니다. 하지만 삽입구 쪽에 계속 켜두면 따듯해서 온열이랑 진배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온열 기능이 없어서 아쉬운 분들도 별 무리 없이 고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제품에 온열기능 있으면 금방 고장납니다)
1. 따로 따로 움직이는 삽입부분과 클리분
클리는 강력한 진동, 삽입부분은 앞뒤 2-3센치 가량 움직이는 기믹입니다. 여자친구 말로는 엄청 자극적이진 않아도 충분히 만족할 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사람보단 좋진 않지만 혼자 풀기에는 정말 좋다. 혼자 하다가도 끝나면 계속 만지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1. 클리부분 | 사람마다 다른 클리 위치를 커버한다.
셀프 삽입 기준, 클리부분이 몸에서 더 멀기 때문에 더 먼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세기는 총 4단계, 패턴도 4개정도 있었어요. 클리 부분이 좋았던 점은.. 클리 위치가 어디든 자극이 가능한 조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부분이 탱글탱글 정말 잘 움직이고 튕기듯이 잡아줘서 클리가 멀리있든 짧게 있든 어떻게든 스치고 잡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진동 느낌도 그 싸구려의 느낌이 아니라.. 고급진 그 무언가.. 라고 합니다. 사실 고급 기구들을 한번 쓰면 싸구려로 다시 못 가는게 이런 차이라고 봐요. 그래서 이런 부분만큼은 가성비 안 따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옷하나 산다고 생각하세요)
1. 삽입부분 | 충분히 만족할만큼의 삽입.
우선 정말 사람같다는 건 당연히 거짓말이죠. 사람의 질량이 왓다갓다 하는 것도 아니고, 적당한 휴대폰정도의 무게감의 기기가 고정하면 2-3센치 움직이는 게 단데요.. 근데 힘을 정말 세게 주는 게 아니라면 충분히 안에서 버티고 움직입니다. 이런 기구들이 고장나는 이유가 보통 너무 센 압력을 줬다가 그 안에서 못버티고 모터가 막혀버리는건데요. 거의 그런 일 없을 정도로 여자분의 압력과 세기는 충분히 버팁니다. 이거보다 진짜같은 걸 원하시면 피스팅 머신을 사셔야.. 그 전 단계에선 충분히 좋은 기기같아요. 펀*토리 제품도 구비중인데 별 차이 없었어요. 또, 같은 진폭의 움직임이 아닌 패턴이 오히려 진짜 사람같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1. 애무용, 후희용으로 좋은.. 동반자
저는 제가 용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개가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그중 제일인 것은.. ‘애무의 아웃소싱화’입니다. 제가 애무해주는 것도 좋아하지만.. 기구가 잘 해주는 만큼 제가 힘을 아끼면.. 본게임에서 더 쓸 수 있으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기기가 매력적인건 그겁니다. 관계 전에 삽입과 클리를 동시에 해서 축축하게 만들 수 있어요.
1. 아쉬운 점
요새 대부분의 회사에서 지원하는 원격조정이 안 됩니다.. ㅜㅜ 너무 아쉬워요.. 롱디인 분들은 이런거에 정말 의존 많이 하실텐데.. 뭔가 기술력은 될 것 같은데..
또 하나 더 꼽자면 충전구 마그네틱 자성이 좀 약합니다. 무게중심이 아닌 곳에 뭔가 애매하게 위치하다보니까 케이블이 잘 떨어질 때가 종종 있어요. 이건 아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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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작동 영상도 찍어두고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추가할 방법이 없을까요? ㅜㅜ 너무 아쉽습니다.. 실제 작동하는 세기를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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