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로 칼라

잘로 칼라 사용해 본 후기입니닼
우선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뜯자마자 놀랐습니다.
이건 화병에 꽂으면 아무도 모른다면서~~
남자친구랑 요술봉 아니냐고 장난쳤습니다.
잘로칼라 저는 삽입부가 얇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삽입을 선호하지 않는데 얇아서 도전해봤더니 신세계를 맛봤습니다☺️
진동부분은 꽃잎이 부드러워 사용하면서도 거부감 없이 좋았습니다. 팁이 부드러운게 신의 한 수같아요.
진동 세기가 세서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패키지가 너무 고급스럽고 예뻤어요.
블로썸 핑크로 구매했는데, 그라데이션 색상이 은은해서 예쁜 핑크색이에요. 보통 강렬한 색상이 많은데 은은한 색상이라 좋더라고요.

소재가 말랑말랑한 듯 단단한 듯, 부드럽고 탄성 있는 느낌이라서 닿는 느낌이 좋았어요.

스파이로팁은 처음 써 보는데 생각보다 강렬하고 자극적이었어요! 아무래도 스팟 자극이라서 더 세다고 느낀 것 같아요.
약한 거 싫으신 분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반대로 꽃잎 부분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전희에 좋은 것 같아요.
테일 부분은 두껍지 않아서 삽입하기 쉬워서 좋았어요. 길고 그립감도 좋아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충전 단자가 자석이라서 편했고, 완전 방수라서 세척이 편했어요! 꽃잎 부분이 뒤집어져서 꼼꼼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위,아래 각각 작동할 수 있어서 따로 쓰거나 원하는 부분만 작동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칼라로 클리 + 삽입이 가능하고 각각 진동되니까 여러개 안 쓰고 하나로 다 가능해서 이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이런 제품을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초보자+부모님과 함께 사는 사용자로써 제품 구매할때 많은 부분을 고민해보고 구매하는데 잘로칼라는 너무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구매하여 사용해보고 후기 남겨요.

일단 초보자로써는 너무 직관적인 용품처럼 안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 용품들은 남성성기가 생각나는 느낌인데 잘로칼라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인용품처럼 안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너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이어서 처음 사용했을때 이질감이 느껴지거나 무섭지 않았어요.
삽입하는 부분도 너무 두껍지 않고 손가락 같은 두께로 수월하게 삽입할수 있어서 좋았고 길이감이 길어서 사용하기에 편하더라구요. 단계도 4가지 강도에 진동도 4가지로 다양했어요.
또 강도 4단계로 사용해도 손에 진동이 많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사용자로써는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들키면 좀 문제가 생기겠지만 일단 성인용품처럼 안 보여서 자세하게 안 보면 모를 정도 더라구요. 박스도 너무 예쁘게 생겨서 밖에다가 놔도 모르시더라구요.

그래도 사용하면서 몇가지 단점이 있었는데 충전을 하면서 얼마나 충전이 되고있는지 몰라서 그 부분은 좀 블편했습니다.

하지만 충전하는 부분 빼고는 아직까지 사용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잘로칼라 제품으로 다른 반려 성인기구 친구들도 써보고 싶을 정도이니 초보자인 저에게 입문템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체험단 리뷰입니다!
받고 파트너랑 바로 같이 써봤는데..! 요거 요거 요물이더라구요.

먼저 디자인부터가 꽃처럼 생겨서 넘 예뻤는데 꽃의 수술부분을 유두와 클리에 갖다 대서 자극하니..! 지치지 않는 혀가 부드럽게 마구마구 자극해주는 것 같다더라구요

그리고 삽입부도 가늘어서 부담없이 삽입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인간은 지치지만 토이는 체력이 무한하다! 역시 좋은 토이를 사용하면 꼭 드는 생각입니다.

커닐 좋아하시는 분들, 삽입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 그리고 예쁜 디자인이나 토이처럼 생기지 않은 토이를 찾으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잘로 칼라는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사실 저는 원래 잘로 제품을 좋아해서 베스2 같은 다른 제품도 써봤던 유저인데, 칼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아이템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플로럴 디자인인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단순한 제품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느낌이었어요.

기능적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스파이로팁 방식이라 진동 전달이 섬세하고 디테일한데, 말랑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용감이 부드럽고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특히 자극적이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서 초보자도 충분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테일 삽입부의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처음 써보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게다가 충전 케이블이 잘로의 다른 제품들과 호환 가능하다는 점도 정말 편리했어요. 이미 베스2를 사용 중이라 기존 케이블을 그대로 쓸 수 있어서 관리하기도 간편하고 추가적인 번거로움이 없었어요. 방수 기능까지 더해져 사용 후 세척도 쉽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어요.

잘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도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서 제품을 열었을 때부터 만족감이 들었고, 이런 세심함이 잘로 브랜드만의 매력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디자인, 기능, 편의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이라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드리고 싶어요. 잘로 제품을 많이 써본 유저로서, 칼라는 정말 다시 한번 믿음을 주는 아이템이었어요. 모두 사셔서 오선생님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