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오르가즘에 대하여 – 애널자위편

드라이 오르가즘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유두를 통해서, 케겔 운동을 통해서, 회음부와 요도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애널로 불리는 항문을 통해 남성이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Let’s DEEP♂ DARK♂ FANTASY

2022년 11월 09일

드라이 오르가즘이란 무엇인가

흔히 말하는 오르가즘은 사정을 동반하지만, 드라이 오르가즘의 경우 보통의 경우 사정을 동반하지 않는다. 드라이 오르가즘의 경우 사정만 동반하지 않는다면 여러 종류가 있지만,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드라이 오르가즘은 애널을 통해 전립선 자극을 하는 애널 자위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나는 10년 동안 애널 자극을 통해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드라이 오르가즘을 뒤로가즘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궁금만 했지 실제로 해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애널 자위를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글을 작성했다.

애널자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여기까지 읽었다면 당신은 궁금할 것이다. 애널 자위는 어떻게 시작할지를… 항문은 본래 삽입과 어떠한 이물질이 들어오도록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시도해보는 것 부터가 난관일 수 있다. 초보자 입장에서 처음에 애널 자위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아래에 써봤다. 아래 내용을 읽어보고 해보자.

준비단계

플레이할 도구와 윤활제가 필요하다. 플레이할 도구가 없어 손가락으로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낄 예정이라면 손을 깨끗이 닦고, 손톱을 통해 직장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손톱을 깎자, 장갑을 끼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항문과 항문 내 직장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상당히 연약하다.

긴장을 풀기
관장을 했다면 어느 정도 이완된 상태일 테지만, 처음 해본다는 생각에 긴장할 수 있다. 긴장을 꼭 풀자. 긴장된 상황에서 애널 자위를 하려는 경우, 긴장된 괄약근을 푸는 것이 엄청 어려우며, 강제로 괄약근을 풀려는 경우, 근육이 다칠 수 있어서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대단한 걸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 항문은 무언가가 들어온 경험을 한 적이 없을 것이다.

깨끗이 하기
여기서 깨끗이 하자는 건 단순히 샤워하는 것이 아니라, 관장을 뜻하는 것이다. 물론 애널 자위를 한다면 보통, 혼자 하는 것이니 관장을 하지 않고도 할 수는 있지만, 행위를 끝낸 후 이물질이 묻은 손가락이나 토이를 통해 심리적 압박을 받을 수 있고, 이는 드라이 오르가즘을 온전히 느끼는 데에 심리적 압박을 받을 수 있다.

관장하기

그렇다면 어떻게 관장을 준비해야 할까? 관장하기에 앞서 일단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용변을 보자.

샤워기로 관장을 한다면, 샤워기 호스를 빼고 물줄기가 자신의 검지손가락 정도로만 나오도록 하고 온도는 비데에서의 중온과 고온 사이 즈음의 물줄기로, 샤워기 호스를 항문에 갖다대 항문의 힘을 뺴고, 5초 동안 물을 넣었다 뻈다를 반복하여, 깨끗한 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하자.

관장약으로 한다면, 초보자 입장에서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약국에서 500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카드 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 이상한 눈치로 보면 어떡하지 할 필요가 없다. 관장약이 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으며, 밀어내는 힘이 약한 노인분들을 위해 대신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는 구매한 관장약에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다. 구매한 후 관장약의 삽입 부분이 날카롭게 처리되어 있진 않은지 확인 후, 삽입 부분에 윤활제를 발라 사용하자. 처음 구매했을 때, 따뜻하지 않은 관장약이라 부담스럽다면 세면대에 뜨거운 물을 받아 중탕하고 사용하자. 더 깨끗이 하고 싶다면 관장약 사용 이후 샤워기를 통해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마무리를 지으면 된다.

로마 스토어에는 샤워기 분리 없이 관장할 수 있도록 관장을 위한 도구도 있다. 아래 상품을 구매하고 관장을 한다면 더 위생적으로 관장할 수 있을 것이다.

플레이 단계

손가락으로 하는 경우

  1. 이물질이 묻을까 두려울 수 있다. 하지만 그 이물질조차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물질이라고 생각하자. 이래도 뭔가 싫다면, 다이소에서 니트릴 장갑이나 손가락 콘돔, 손가락을 다 덮을 수 있는 골무 등을 사서 하자.
  2. 손가락과 항문 주위에 윤활제를 충분히 바르고, 괄약근을 빼고 손가락을 삽입해 보자. 아마도 처음인 경우 한 번에 푹하고, 삽입되지 않을 것이다. 그럴 경우 처음엔 1cm 정도만 넣었다 빼고, 그다음엔 더 깊숙이 넣어보고, 손가락 전체를 넣는 식으로 차근차근 넣어보면 된다. 사람마다 괄약근의 두께가 틀릴테지만 검지손가락 기준으로 두 마디 정도 넣으면 원활하게 삽입이 가능할 것이다.
  3. 자유롭게 삽입과 빼는 것이 가능한 상태라면 제대로 삽입한 것이 맞다. 삽입 후 손가락을 성기 부분으로 구부려 보자, 무언가 딱딱한 판처럼 느껴지는가? 축하한다. 전립선의 위치를 찾은 것이다. 그곳 너머에 전립선에 있다. 아프지 않을 만큼 눌러도 보고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보자. 애널에 삽입하는 과정 자체가 어려운 편이니, 여유를 가지고 여러 가지 시도 해보자.

도구가 있는 경우

  1. 삽입과정은 위에 쓰인 방법처럼 조금씩 삽입해보면 된다. 대표적으로 아네로스로 통칭하는 형태, 손가락처럼 구부러진 형태의 토이인 경우 전립선 자극을 할 수 있다. 토이를 삽입한 후, 롤러코스터에서 떨어질 때 힘을 주는 것처럼 힘을 주고 풀고를 반복하여 자극을 받아보자.
  2. 일자형 형태고 일반적인 딜도류 토이라면, 토이를 잡고 피스톤 운동도 해보고, 자신의 전립선 방향으로 살살 눌러 전립선 자극도 해보자.
  3. 더욱 더 편하게, 더 큰 자극을 원한다면 아래 토이를 통해 무선으로 간편하게 진동을 통한 더 큰 자극을 줄 수도 있다.

끝마치며

애널 자위는 항문을 통해 다른 필요성으로 자극한다는 배덕감과 불쾌함, 나에게 새로운 자극을 준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 새로운 자극을 통해 얻게 되는 오르가즘이 뒤섞여 았다고 생각한다.

오르가즘이란 사람마다 묘사하는 느낌이 다르고, 다른 사람이 묘사한 오르가즘과 내가 생각하는 오르가즘이 다를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되지 않는 이상 느낌이 같을 순 없다. 다만, 내가 느낀 오르가즘이 기분이 좋은 자극이라고 생각한다면 기뻐하자. 당신은 새로운 오르가즘을 발견한 것이다.

Q&A

Q. 초보자인데 처음 사용합니다. 두께는 어느 정도면 될까요?
A. 애널 토이가 처음이라면 두께가 1.5cm~2.5cm 정도의 토이면 충분하다.

생각보다 얇다고 느낄 수 있지만 첫 삽입 시 과정이 어렵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얇은 것이 좋다. 애널 자위가 능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큰 토이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삽입도 못 하고, ‘난 안돼!’라는 좌절감과 함께 애널 자위에 시도하지 못할 수도 있다.

Q. 애널 자위, 처음이라서 아픈 걸까요?
A. 처음이라서 아프기보다는 긴장했을 가능성이 높다.

항문/전립선 자극을 통해 오르가즘을 얻는 과정은 쉽지 않은 과정이다.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자극해보자.

Q. 윤활제가 없어요. 비누나 로션을 사용해도 되나요?
A. 절대적으로 권장하지 않아요.

항문과 직장 부분은 원래는 점막으로 보호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윤활제를 사용하여 플레이하자.

Q. 애널 자위를 하고 쾌락을 느꼈다면 저는 동성애자인가요?
A. 애널 자위 = 동성애자라는 공식은 틀린 공식이다.

동성애자 중에서도 애널 자위를 선호하지 않는, 비선호하는 사람이 여럿 있고, 그렇다고 애널 자위를 즐기는 사람들이 동성애자인 것은 아니다. 애널 자위를 즐긴다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오르가즘을 발견한 사람일 뿐이다.

더 궁금한게 있어요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는 세상을 꿈꾸는 로마에서 운영하는 로마 스토어에서는 상담 운영 시간동안 이 글을 쓴 10년 차 드라이 오르가즘 박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 궁금한 토이가 있거나, 애널 토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자세하게 알려줄 수 있다. 누구나 처음은 힘든 법이니, 윗글을 읽어보고 관심이 생긴다면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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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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