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리리러피 밸런스 젤 톺아보기

로마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대표 러브젤,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lililufy의 리리러피 밸런스 젤이 리뉴얼 되었다. 리리러피 밸런스 젤에 관심이 있거나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글을 주목하라. 리뉴얼 기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로마의 리리러피 밸런스 젤을 디자인에서부터 성능, 성분에 이르기까지 낱낱이 분석해 보았다.

2023년 01월 19일

들킬 걱정 없는 러브젤

누군가 대한민국에 들킬 걱정 없는 러브젤이 있다고 말한다면 대부분 그게 무슨 유니콘이 실존한다 같은 소리냐고 할 테지만 로마가 정말로 그 일을 해냈다. 로마의 리리러피 밸런스 젤은 한마디로 ‘들킬 걱정 없는 러브젤’이다. 그만큼 에디터에게 리리러피 밸런스 젤의 디자인 패키지는 인상 깊게 다가왔다. 리뉴얼 된 리리러피 밸런스 젤의 패키지는 향수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은닉성을 120 퍼센트 끌어올렸다. 펌핑형 용기에 담겨 있으며 화장대, 선반, 책상 등 집 어느 곳에 두어도 전혀 문제 되지 않을 법한 디자인이다. 그러고 보면 리뉴얼 전의 리리러피 밸런스 젤을 배송받았을 때에도 시중에 나와 있는 러브젤과는 다른 모습에 꽤 놀랐던 기억이 있다. 투명한 점성 있는 액체가 깨끗한 플라스틱 병에 담겨 있는 것이 마치 일반 에센스 혹은 세럼 화장품 같아 보였기 때문이다. 로마의 이지 글로스 핏도 엄청난 은닉성을 보유 중인 것을 봤을 때 로마의 브랜드 가치는 세련된 디자인에 엄청난 은닉성을 보유한 세련된 디자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었다. 에디터가 지금껏 사용해 보았던 시중의 러브젤들은 대부분 튜브형이었고 꽤 투박했기 때문에 리리러피 밸런스 젤의 감각적인 패키지가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도 있다. 리뉴얼이 되면서 디자인의 퀄리티가 최소 두 배 이상은 끌어 올려졌다. 보기 좋은 떡이 쓰기에도 좋은 법이다.

리뉴얼 전의 리리러피 pH 밸런스 젤과 리뉴얼 후의 리리러피 밸런스 젤

자연스러움을 담은 러브젤

그렇다면 성능은 어떨까? 에디터가 생각하는 리리러피 밸런스 젤의 최대 장점은 바로 실제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는 촉감이다. 리리러피 밸런스 젤은 여성의 애액과 굉장히 유사한 제형을 가지고 있었다. 리리러피 밸런스 젤은 젤이라고 하기엔 조금 묽은 제형인데 바로 그 점이 핵심이다. 피부에 닿았을 때 잔여물 없이 매끈하게 발리고 적절한 끈적임이 남아 촉촉함을 더한다. 특별한 향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위 또는 연인과의 관계 시 거부감을 줄이고 흐름이 끊길 일 없이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실제로 에디터가 사용해 봤을 때 30분 이상 촉촉함이 유지되었으며 젤을 사용하였다는 어떠한 위화감도 느낄 수 없었다. 다른 러브젤 사용 시 중간에 뻑뻑함을 느꼈던 것과는 다른 감각이었다. 평소 애액 분비가 적어서 섹스토이 삽입이나 성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별히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리리러피 밸런스 젤은 수용성 젤이기도 하다. 수용성 러브젤은 사용 후 물로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돔과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지용성 러브젤은 라텍스를 녹일 수 있어 콘돔과 함께 사용했을 때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콘돔으로 피임을 할 예정이라면 수용성 러브젤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리리러피 밸런스 젤도 수용성 러브젤이기 때문에 콘돔과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안전하고 건강한 러브젤

러브젤은 민감한 부위에 직접 닿고 또 체내로 흡수되는 것이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성과 성분에 민감해야만 한다. 리리러피 밸런스 젤은 이러한 니즈를 십분 반영하여 국제 보건 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이 권고하는 러브젤 오스몰 농도 규정을 따라 개발되었다. (출처, ⌜Use and procurement of additional lubricants for male and female condoms⌟) 오스몰 농도란 체내 삼투현상과 관련된 것으로써 해당 수치가 높은 러브젤을 사용하게 되면 되려 몸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러브젤은 오스몰 농도를 높이는 글리세린, 글라이콜이 다량 함유되어 오스몰 농도가 매우 높다. 수분감이 부족해서 젤을 사용하였는데 오히려 건조함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리리러피 밸런스 젤은 WHO가 권고한 오스몰 농도 380 이하 수치를 넉넉하게 준수하는 오스몰 농도 290으로 이상적인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리리러피 밸런스 젤은 pH 4.3의 약산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 성분인 겨우살이 발효 추출물 등을 포함, 젤을 구성하는 모든 성분의 안전성이 검증되었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

리뉴얼을 통해 리리러피 밸런스 젤이 더욱 은밀하고 근사하게 돌아왔다. 리리러피 밸런스 젤에 대해 더욱 알고 싶다면 로마 블로그 내 리리러피 밸런스 젤 개발자 인터뷰 콘텐츠 커플을 위한 부드럽고 안전한 젤 🌷 리리러피 pH 밸런스 젤에도 들러보자. 제품에 대한 신뢰도 뿐만 아니라 흥미롭고 생생한 개발 비하인드를 볼 수 있다.

더불어 리리러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기뻐할 새 소식도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 시켜 줄 러브젤 신제품도 절찬리에 개발 중이라니 로마와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리리러피의 넥스트 스텝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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